뇌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기억, 언어, 주의력, 감정 등의 인간의 고위중추기능에 대한 신경과학 (neuroscience)적 지식이 하루가 다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 정신, 행동기능에 대한 이해는 과거 단순한 심리학적, 사회학적 접근으로 한계가 있듯이 생물학적 접근만으로도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인간의 정신, 행동에 대한 이해는 뇌를 기본으로 환경이나 심리 - 사회적인 유기적 관계에서만 그 실체가 드러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많은 연구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인간의 심리-행동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고, 비정상적인 정신병리에 대한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지만, 좀 더 쉽게 그 실체에 접근할 수가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축이 되어, 인간의 심리 - 행동에 대한 종합적, 다차원적인 접근을 가능케 하는 연구 network의 조직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인간행동의학연구소는 개인, 집단, 문화 등 모든 조건에 있어서의 정상, 비정상 및 병리적인 인간의 마음, 행동과 그 근원에 관한 지식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병리적 상태의 인간행동, 즉 정신장애의 본태와 병인을 포함하여 예방과 치료에 관한 기초의학적, 임상의학적 연구 등을 통하여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의 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해당 배경 하에 2003년 3월 인간행동의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따라서 인간의 정신, 행동에 대한 이해는 뇌를 기본으로 환경이나 심리 - 사회적인 유기적 관계에서만 그 실체가 드러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많은 연구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인간의 심리-행동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고, 비정상적인 정신병리에 대한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지만, 좀 더 쉽게 그 실체에 접근할 수가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축이 되어, 인간의 심리 - 행동에 대한 종합적, 다차원적인 접근을 가능케 하는 연구 network의 조직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인간행동의학연구소는 개인, 집단, 문화 등 모든 조건에 있어서의 정상, 비정상 및 병리적인 인간의 마음, 행동과 그 근원에 관한 지식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병리적 상태의 인간행동, 즉 정신장애의 본태와 병인을 포함하여 예방과 치료에 관한 기초의학적, 임상의학적 연구 등을 통하여 인간행동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의 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해당 배경 하에 2003년 3월 인간행동의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