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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교수

초대소장 / 2004년 4월~2006년 3월
김용식 교수는 정신질환의 치료 및 생물학적 기전 이해에 대한 임상 및 연구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정신질환을 넘어선 인간 행동 전체에 대한 인문학적, 철학적 관심과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다. <정신의학>, <비정형 항정신병제의 임상>, <정신분열병의 약물 치료>, <클로자핀 임상사용의 실제> 등의 저서와 함께 <마음의 증상과 징후>, <정신증상의 역사> 등의 역서를 발간하였으며, 150편 이상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정신의학, 심리학, 신경생물학, 인지과학 등 단일 학문 기반 접근의 제한점을 넘어서, 인간의 정신과 행동의 이해를 위해 다학제간 협력적 접근의 틀을 제공하고자 인간행동의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초대 소장을 역임하며, 인간행동의학연구소의 기반을 잡고 장기적인 통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