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배경

본 연구소는 1988년에 설립된 유전자이식연구소에 근간을 두고 1997년 일천 분자의학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946년 서울대학교 설립 당시 의과대학 의화학교실(현 생화학교실의 전신)을 만들고 초대 주임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대한생화학회(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의생명과학 분야 학회 중 하나인 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전신)를 1948년에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의 태두인 고 일천 이기녕 교수님의 뜻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영어로는 ILCHUN Molecular Medicine Institute로 명명하였습니다.
2007년 인간유전체연구소와의 통합을 통하여 유전체의학연구소로 개편되었고, 영어 약자로 SNU-GMI로 불리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의 설립 목적은 인간 유전체 및 관련 의생명과학 연구를 통하여, 질병의 기전을 밝히고 진단, 예측,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연구소 연혁